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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험관 1차에서 4차까지 진행된 난임 부부이야기입니다. 현재까지 3차 난자채취 완료하고 2차 3차 채취하여 수정된 배아는 동결 했습니다. 이식은 1차때 신선배아 이식 1회 진행했습니다. 난자 개수가 많지 않기때문에 계속해서 난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1차 신선배아 이식때에는 hcg 반응은 있었지만, 더블링 되지 않고 화학적 유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차 시험관 진료

지난번 진료때 과배란 주사를 종결하고, 자연주기로 진행할수 있으면 해보고 아니면 이번 4차 시험관은 포기해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진료는 크게 부담 없이 갈수 있었다. 사실 정부지원 받는거에 대한 환불을 하러 병원에 방문한것과 다름 없다.

설 연휴 지나고 진료 보는거라서 그런지 대기 인원이 정말 엄청 많았다. 사람도 많고, 진료 대기시간도 길어지면서 초조하기 보다는 빨리 초음파 보고 난자 없다는 말에 크게 상심하지 않고 멘탈 잘 관리해야지 라는 생각 뿐이었다.

30분 정도 대기하고 진료를 봤다. 역시 주창우 부원장님보다 진료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서 그건 참 좋다. 😙

초음파를 보면서 간단하게 요즘들어 골반통과 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근데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하자마자 그때문인지 난자가 딱 1개 보인다고 했다. 정말 기대 1도 안하고 갔는데 너무 신기했다. 오히려 기대 안하고 가서 좋은 결과를 얻은건가 싶을정도로 너무 얼떨결에 당황스러웠다.

자연주기로 이렇게 난자 1개를 채취할지, 아니면 자연임신을 하게끔 할지 결정을 해야했다.

자연주기로 난자를 채취하더라도 이미 정부지원금 받은것때문에 난자채취시 공난포 난자가 채취된다면 이 역시 정부 지원금을 환불해야한다. (정말 말도안되는 😤😤😤😤😤😤) 그래서 돈때문에 더 고민이 되었다. 몸도 고생하고 금전적으로도 손해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민했다.

선택을 하지 못해 결국 주치의한테 어떻게 하는게 좋으냐 라고 물어봤다. 이번에 한번 해보죠! 라고. 속 시원한 답을 해주어서 더 고민하지 않고 채취하기로 마음 먹었다. 탕탕! 🥳🥳

막상 난자 채취하자고 하니깐 오히려 더 마음이 가벼워지는 기분..

4차 시험관 난자 채취전 피검사

익숙하게 난자 채취 안내지를 받고 원무과에 정산을하고, 난자 채취전 호르몬 피검사를 했다. 이것을 통해 공난포의 여부를 약간이나마 예측할수 있다고 한다. 흠……..🫣🫣🫣

난자 채취전 주사 처방전

병원에서 나가기 전에 주사실에서 주사 하나를 맞고, 집에서 주사 두개를 맞아야한다. 진료일로부터 이틀뒤 난자 채취라서 바로 진료일부터 질정제도 투약해야했다.

4차 시험관 난자 채취 전 주사

알다시피 데카펩틸 주사가 제일 아프다. 정말 칼로 쑤시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제일 아픈 주사라고 생각 함.. 😣 이 주사는 정시 20시에 딱 맞춰 투약하는게 중요하다!

주사를 맞고,, 그럼 난자 채취가 1개라도 무사히 나오기를 기도한다. 제발!!!!!!!!!! 🙏🏻🙏🏻

4차 시험관 난자 채취전 진료비

결제 금액은 63,560원이다. 정부지원금 받고 남은 금액이다.

4차 시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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